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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처/동식물 키우기

왜 개를 키우냐고?

왜 개를 키우냐고 종종 주변인들이 물어옵니다.

 

저는 대답합니다.

 

"정신건강에 좋아요."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살인적인 경쟁사회인 한국에서 살아가려면 정신건강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특별한 대책을 안세웠는데도 자신의 정신이 건강하다면 이렇게 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원래 미쳤었던지 아니면 가해자 이던지...

 

그만큼 한국에서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살기란 정말이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제가 개를 키우고 정말 정신건강이 좋아졌는데요.

 

사진몇장을 보시면서 왜 개를 키우면 좋은지 공유해요. ㅋㅋㅋ ^^

 

처음 입양해서 강아지때 모습입니다. 왠만하면 펫샵에서 사지 말고 가정견 분양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최근 모습이고요. 이불을 좋아하더군요. 처음엔 개가 침대에 경악했는데요. 이젠 가족이 되었어요.

 

 외출시에도 펫 금지 장소만 아니면 어디든 데리고 다닙니다. 특히 운동하러 갈때 같이 다니고요.

게을러서 운동안하시는 분들 개키우면 그냥 하게 됩니다.

 

 

산에 운동하러 갈때 데려간 사진이구요. 산에다 풀어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전엔 풀어주니 너무 빨리 뛰어가서 도망가는줄 알았는데 금새 되돌아 달려오더군요. 개는 충성심이 생명인 동물이란걸 알았죠.

 

집에 귀가할때나 무엇을 하든지 간에 주인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곁은 맴도는 견.

이것이야말로 현대사회에서 남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으로 알고 살아가는 경쟁체제의 한국사회속에서

개를 키우는 진정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조직도 있죠.

 

교회(종교단체) 그리고 네트워크 마케팅 조직(win win win 조직이므로) 요.

 

그외는 거의 이익사회 아닌가요?

 

가족요?

 

가족도 가족 나름이죠.

 

재산때문에 의 벌어지는 가족도 어디 한둘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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