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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교실/영어

리틀팍스

http://www.littlefox.co.kr

 

우리 아들을 1년간 시켜보니 효과가 좋습니다.

학습지보다 좋은 점은 아들이 스스로 사이트에 들어가 학습한다는 점입니다.
확인해 보시고 가입하실 분은 아이디로  kbj16 추천해 주세요.





p.s

 다음은 리틀팍스 이용 사례입니다. (리틀팍스 안하실 분은 패스하셔도 되겠습니다.)

학습지 등은 선생님이 오셔서 약간 강제적인 면이 없지 않으나 리틀팍스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니 아주 좋습니다.

 

2학년 때에는 두더지와 두꺼비 나오는 이야기등을 자유럽고 부담없이 1년 가량 듣다가 지금은 3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현재 2학년 딸아이는 부담주지 않고 자유듣기 수준으로 시킵니다.)

1-2학년에는 1단계를 마스트한다는 개념으로 3학년부터 2단계 본격적으로 시키시고 6학년까지 6단계 이렇게 해서 중2 정도에 9단계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3학년 아들은 2단계 릭키 락쿤 외우고 있습니다.
3학년 아들에게는 외우기를 테스트해서 약간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데요.
좀 피곤하거나 그럼 2일에 한편정도로 조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훨씬 잘 외운답니다.
다만 일단 외운 동화를 잊지 않게 지속적으로 중얼거리면서 다니도록 격려를 해주셔야 합니다.

비용은 한달에 2만원이고 1년 결재하면 할인이 됩니다. 1년 해봐야 15만원이니 일반 학원의 1/12 수준이죠.

물론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긴 합니다.

위처럼 했을때 리틀팍스 난이도 보다 3-4단계 아래인 학교시험에서는 100점 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리틀팍스 홈페이지에서 퍼 온 영어공부 방법입니다. -----------------------------------

1. 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영어학습의 가능성)
2. 영어를 놀이로 어려서부터 시작한다. (영어학습의 접근방법 및 시작시기)
3.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영어교재를 활용한다. (영어학습의 교재)
4.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으로 진행한다. (영어학습의 진행순서)
6. 단어는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익히며, 해석은 하지 않는다. (단어학습과 해석)
7.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고, 점차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한다. (개인별 영어학습 방법)
8. 부모님의 관심과 칭찬은 자녀의 영어실력을 좌우한다. (영어학습에 있어서의 부모 역할)
9.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자. (영어학습에 대한 부모의 마음가짐)


 

1. 외국에 가지 않고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영어학습의 가능성)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할 수는 없고, 반드시 그 길만이 최선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영어만이 우리의 인생 목표가 아니며,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잘 이끌어 주고 어려서부터 영어에 재미를 붙일 수만 있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리틀팍스 '활용수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 듣고(Listening) 대답하며(Speaking), 글이나 책을 읽고(Reading),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글로 쓰는 것(Writing) 입니다.

이것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듣고 이해하는 부분(Listening) 이며, 그 다음이 글이나 책을 읽고 이해하는 부분(Reading) 입니다. Input(이해력)에 해당하는 듣고 읽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면, Output(표현력)에 해당하는 말하고 쓰는 것도 함께 점차 발전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말을 못하시는 분들은 듣지 못하기 때문이며, 어른이 되어서도 글을 쓰지 못하는 분들은 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길러지면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자연히 말을 흉내 내서 하게 되며, 읽고 이해할 줄 안다면 그것을 흉내 내서 점차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듣고 읽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 반드시 외국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며, 국내에서도 영어의 바다에 빠뜨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 바탕 위에서 국내에서 영어로만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선생님(Native Speaker)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말하는 능력은 급속도로 발전하며, 말이 가능해지면 그 능력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리틀팍스가 애니메이션 동화를 끊임없이 제작하여 아이들이 차고 넘치도록 듣고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이유입니다.

 
2. 영어를 놀이로 어려서부터 시작한다. (영어학습의 접근방법 및 시작시기)

영어가 놀이의 하나로서 재미있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면, 일찍(3~5세)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부모님들의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합니다.

먼저 알파벳을 읽고 쓰게 하며, 단어를 익히게 하고, 점차 영어의 기초 문법을 가르치며, 문장을 읽고 해석하며 따라말하게 하여 영어를 학습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가능하면) 부모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서 손뼉을 치고 노래를 부르거나, 애니메이션 동화책을 보면서 무의식 중에 소리를 듣고 우리 말로 얘기하면서 재미있게 지내는 놀이로서 인식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영어가 재미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영어에 자연스럽게 발을 들여 놓는 것이지, 영어라는 것은 귀찮고 힘들다는 인상을 심어주어 영어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영어가 재미있는 것으로 인식되기만 하면, 그 다음은 영어를 하지 말라고 해도 부모를 졸라 함께 하자고 하던지 아니면 혼자라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은 아이가 아직은 게임 등 다른 것에 정신을 팔리지 않고 부모가 유도하는 곳으로 잘 따라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엇이든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억지로 강제로 시켜서 아이가 영어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게 만들려면 일찍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오히려 아이 자신이 영어를 학습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기에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3.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영어교재를 활용한다. (영어학습의 교재)

일반적으로 영어를 공부한다고 하면, 알파벳을 익히고, 모음과 자음의 소리를 익힐 수 있도록 파닉스를 하고, 단어를 읽고 쓰기 시작하며, 점차 학습서와 함께 기초적인 생활영어 문장과 영어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 책의 테이프를 듣고 정확히 따라말하거나 연속하여 따라말하면서 읽기를 하고, 점차 두꺼운 외국교과서를 가지고 읽고 해석하며, 본격적으로 별도의 단어책을 가지고 암기하고, 그 실력의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영어테스트를 봅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영어 동화책과 비디오·DVD를 보고,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장단기어학연수를 다녀오거나 조기유학을 갑니다.

그러나, 교재의 다양성과 원어민 접촉기회만 다를 뿐, 우리 부모님들이 과거에 해 왔던 것처럼 알파벳과 단어를 익히고 문법을 익히며 문장을 해석하고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끊임없이 학습해 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영어가 재미있다라는 생각 없이 누구나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암기하고 도전하며 적응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걸어왔던 것처럼, 이 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고 영어를 포기하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능력 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삶 자체에 자신감을 잃고 살아간다는 것은 아이 자신도 답답하지만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른 과목은 잘 하지 못하지만 영어만큼은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고, 처음에는 영어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팠는데 지금은 영어가 재미있고 영어 때문에 다른 과목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리틀팍스 '활용수기'에서 볼 때가 저희 리틀팍스는 행복합니다.

리틀팍스는 재미있는 동화책이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만화영화처럼 원어민의 소리와 생생하게 움직여주는 애니메이션까지 곁들인다면 좀 더 이해하기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한 문장씩 읽어 주면서 설명해 주지 않아도 무슨 내용인지를 어림잡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 애니메이션 동화로 잘 이끌어 준다면 쉽고 재미있게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영어를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으로 진행한다. (영어학습의 진행순서)

우리가 우리나라 말을 배울 때처럼, 영어도 그렇게 듣고 말하는 소리(Sound) 중심으로 해 가면서 점차 읽고 쓰는 문자(Text) 부분을 추가해 가는 방향으로 진행해 가는 것이 영어를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나 주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계속 듣고 자랐으며(Listening), 옹알이부터 시작해서 겨우 1살 무렵에야 간단한 단어 수준의 말을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점차 간단한 문장의 말을 시작하고(Speaking), 3~5세가 되어서야 한글의 자음모음을 익히고 단어나 문장을 띄엄띄엄 읽기 시작하며(Reading), 그런 다음 점차 베껴쓰기, 받아쓰기를 시작하면서 비로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쓰는(Writing) 수준에 도달하게 됩니다. 즉, 수많은 시간을 듣고 말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읽고 쓰는 순서로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부모님들이 그렇게 해 왔던 것처럼, 문법과 읽기 중심으로 영어 공부를 했을 때 당장 학습효과는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유창하게 듣고 말하는 영어는 힘들어지는 상황에 또 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어야만 대답할 수 있으며, 또한 알아 들을 수 있게 되면 점차 이를 바탕으로 흉내 내서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가 어느 정도 되면 또 이 소리(Sound)를 바탕으로 문자(Text) 와 연결해서 읽기가 더 빨리 가능해지며, 읽기까지 되면 또 이를 흉내 내서 쓰기도 점차 가능해집니다.

그렇다고, 듣기가 잘 된 후에 말하기를 하고, 읽기가 잘 된 후에 쓰기를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 말을 할 때처럼, 듣기를 먼저 시작하지만 이는 계속 되어야 하고, 어느 정도 듣기가 진행되면서 말하기를 시작하고, 말하기가 어느 정도 되면서 문자 중심의 읽기를 하고, 읽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쓰기를 추가하자는 것입니다.


6. 단어는 이야기의 흐름과 함께 익히며, 해석은 하지 않는다. (단어학습과 해석)

단어를 많이 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영어를 잘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단어를 알고 있느냐 와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듣고 읽는 Input 양이 어느 정도 되지 않았거나 아직 학습으로서 소화해내기 어려운 초등학생 때까지는 별도의 단어만을 외우는 것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단어만 외우면 많은 개수를 당장은 아는 것 같지만, 그 단어의 구체적인 의미를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 암기는 오랜 시간 기억하기 어려우며, 영어는 힘들다라는 인식만 심어주어 영어에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말의 단어를 익혀나가는 것처럼, 영어 단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화와 같은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지를 이해하고, 아울러 지속적으로 동화를 보면서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이 자주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익혀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단어를 익히게 하고 싶다면, 동화를 본 다음에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거나 단어 외우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은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영어의 Input 양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009년 6월 현재, 리틀팍스 동화에서는 3단계까지 2,000단어, 7단계까지 5,000단어, 9단계까지 8,000 단어를 사용하고 있고, 향후 10,000 단어까지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만 익히더라도 단어 때문에 영어 사용에 어려움은 겪지 않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자체 분석한 바에 의하면, 미국의 초등학생이 약 5,000단어, 중학생이 8,000단어, 고등학생이 9,000단어 수준 정도를 권장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화책이나 다른 책을 읽을 때 해석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 문장 읽고 한 문장 해석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당장은 영어를 꼼꼼히 잘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영어가 재미가 없어지고 힘들어지며, 많은 양의 글을 단숨에 읽고 그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궁극적인 목표에도 도달할 수도 없으며,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도 우리 말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다시 영어로 전환하는 좋지 않는 습관이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리틀팍스에서 해석을 별도로 제공하는 이유는 혹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싶은 경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또는 부모님께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아이와 함께 동화를 보고 싶을 때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해석을 보면 볼수록 영어를 잘하는 길과는 멀어집니다.

7.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고, 점차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한다. (개인별 영어학습 방법)

모든 아이는 나이나 영어학습 능력 또한 성향에 따라 학습의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리틀팍스 '활용수기'에 보면, 리틀팍스 동화를 처음부터 좋아해서 전혀 어려움이 없이 잘 보고 있다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처음에는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적응해 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아이도 있고, 특별히 좋아하는 동화를 보고 또 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본 동화는 다시 보지 않으려는 아이도 있으며, 몇 개월 만에 아이의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늘었다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도대체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다는 아이도 있고, 하루에도 몇 시간씩 보면서 그만 보라고 하면 조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때를 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억지로 시켜야 보는 둥 마는 둥 하는 아이도 있으며, 수년째 리틀팍스를 좋아해서 매일 학교에 갔다 오면 맨 먼저 그날 발표되는 동화부터 보는 아이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는 나이나 능력, 성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연령별 학습방법'과 리틀팍스 '활용수기'를 참조해서, 가능한 자녀에게 맞는 방법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 3~4학년이 되면서부터는 가능한 (일방적 통보가 아닌 대화를 통해) 자기가 학습계획도 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 계획에 따라 자기 주도적으로 실행해 갈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계획을 짜서 통보하고 이를 강제적으로 실행하게 할 때, 많은 경우 부모는 부모대로 지치고 자녀는 자녀대로 영어의 흥미를 잃고 영어로부터 멀어져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 아이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며, 영어에 있어서도 흥미를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해가서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8. 부모님의 관심과 칭찬은 자녀의 영어실력을 좌우한다. (영어학습에 있어서의 부모 역할)

리틀팍스 '활용수기'를 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영어실력이 부쩍 늘었다고 좋아하는 부모도 있지만, 여전히 자녀의 영어실력에 변화가 없는 것 같아 답답해 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리틀팍스 동화 뿐만 아니라 어떤 것이라도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되면 영어실력은 늘어나지만,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하는 둥 마는 둥 억지로 시켜서 한다면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무엇인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리틀팍스가 애니메이션으로 동화를 꾸준히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도 아이들의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며, 특히 시리즈 동화는 아이들이 마치 드라마 보는 것처럼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라도 계속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빠져들 수 있도록 동화에도 더 심혈을 기울이고 다른 부가적인 기능 추가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해 주실 부분은 관심과 칭찬입니다. 아이를 숨막히게 하는 지나친 관심도 문제지만, 리틀팍스에 가입했으니 알아서 동화를 보라던지 하루에 몇 편의 동화를 보고 큰소리로 따라 말해보고 단어를 외우라던지 하고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리틀팍스 동화에 빠질 확률은 줄어듭니다.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인 경우에는 몰래 컴퓨터 게임으로 가서 놀기도 합니다. 알아듣기 힘든 영어 동화가 게임보다 더 재미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주위 사람들이 효과가 있다고 얘기해서 가입은 했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무관심으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다시 영어의 또 다른 길을 찾아 해메야만 합니다.

리틀팍스' 활용수기'를 보면, 처음에 자녀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리틀팍스 동화를 재미있게 보면서 과장해서 웃는 부모가 있으며, 노래를 같이 부르거나 동화를 같이 보기도 하고, 동화의 MP3 파일을 다운받아서 운전할 때 틀어주어 듣게 하던지 아니면 잠자기 전 또는 잠을 깨울 때 들려주기도 하며, 엄마는 잘 모르니 무슨 얘기였는지 이야기 해달라고 하면서 아이의 사기를 살려주기도 하고, 리틀팍스의 명예의 전당에 등록될 때마다 맛있는 것을 사주기도 하며, 매주마다 '학습계획'을 같이 짜 주고 '나의 학습기록'을 점검하며 잘했다는 평가와 함께 '우리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메시지를 남겨 놓거나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는 격려도 해주는 부모가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마치 학원처럼, 아이가 가방을 메고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부모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학습을 시작하게 분위기를 잡아주는 부모도 있답니다.

부모의 관심과 칭찬으로 리틀팍스 동화에 뿌리를 내려서 어느 정도 재미를 붙이면, 그 다음은 스스로 알아서 보는 단계에 이르고, 언젠가부터는 영어로 무의식 중에 한마디씩 하기도 하며, 무슨 내용인지 알고나 있나 해서 물으면 엄마한테 설명도 해 주고, 학원에 가서 영어 테스트를 보았는데 얼마나 미국에 살았는지를 묻기도 하여 놀라기도 하며, 학교 영어는 공부하지 않아도 항상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오고, 어떤 얘기를 하다가 아이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얘기해 주길래 '어디서 그것을 알았느냐'고 물으면 '리틀팍스 동화에서 보았다'고 하고, 영어 글을 쓰는 것을 가르친 적도 없는데 '리틀팍스 영어 글쓰기'에 처음에는 몇 줄 씩 쓰더니 나중에는 1페이지를 거뜬히 쓰고, 단기 연수를 보냈더니 처음에는 알아듣기는 하지만 말도 못하더니 한 달도 안 지나서 말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지더니, 이제는 제법 두꺼운 동화책도 혼자서 보고 낄낄대고 읽는 아이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놀라운 효과는 (아이 스스로 리틀팍스 동화에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과 칭찬 속에서 더욱 가능한 것 같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 칭찬은 자녀에게 최고의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9.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자. (영어학습에 대한 부모의 마음가짐)

특별히 부모의 마음가짐을 쓴 이유는, 우리 아이들의 영어학습에 있어서 부모님의 마음가짐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고 이끌어 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은 영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평생 영어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고, 영어를 즐기면서 평생 영어로부터 자유스러워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모든 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영어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우리 말을 듣고 말하고 읽고 생각을 정리해 쓸 수 있는데도 10년 이상이 걸립니다. 더욱이, 전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영어를 잘 사용하는데는 그 이상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는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가능한 빨리 영어를 끝내겠다'고 작정하고 하루에 3~4시간씩 집중해서 시킴으로써 아이들을 지치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어만이 우리 삶의 목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나면 거지도 영어는 잘 합니다.

100m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을 달린다는 생각으로, 평생 영어를 즐기면서 조금씩 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하게 먹고 우리 아이들을 이끌어 주었으면 합니다.

둘째는 (다른 학습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영어도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며 음악도 잘하는 팔방미인이며 천재이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모든 부분을 잘 하게 태어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잘하는 아이와 비교하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강요하게 되고 잔소리를 계속하면서 다그치게 되니, 아이는 더욱 의기소침해지고 수동적으로 되면서 흥미를 잃어버리고 더욱 못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 아이의 학습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무조건 제일 잘하는 아이와 동등한 수준이 아닌) 우리 아이만의 목표를 세운 다음, 차근차근 진행해가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목표를 상향 또는 하향으로 재조정하면서, 아이가 그 목표를 달성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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