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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소설

머나먼 땅으로 1 서막 아주 오래전 위대한 힘의 형체인 거대한 거인이 높은 하늘에서 자신이 만들어 낸 판타락스 행성을 바라보았다. 판타락스 행성은 거대한 판타락스 행성 본체와 그 위성별인 가드로 이루어진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행성이다. 판타락스 별은 높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넓은 바다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과 같았다. 위대한 힘의 형체인 거인은 자신들이 거느리는 요정들과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판타락스 행성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행성위에 내려와 휴식을 취하곤 했다. 판타락스 행성은 바닥에는 물로 덮혀있고 허공에 수없이 많은 산들이 하늘위로 흐르는 생명체가 살지 않는 빈 공간이었다. 거인은 그중에서 가장 큰 산을 두 팔로 끌어내려 그 위에 콧바람을 불었다. 그러자 거기에서 생명체가 탄생했다. 이 존재가 바로 인간종족의 시작이다.. 더보기
마법사가 되는 길 1 에필로그 마법사가 되는 길은 머나먼 땅의 꼬마 여주인공 룻이 7살부터 10세까지 마법의 기초를 수련하는 동안의 일들을 써 내려간 환타지 소설이다. 머나먼 땅의 속편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속편이라고 하기엔 그런것이 머나먼 땅을 구안하기 이전에 룻의 어린 시절을 미리 구상하게 된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머나먼 땅을 구상하기 전에 마법사가 되는 길을 쓰는 까닭은 그동안 마법이란 서양 환타지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터라, 한국적, 동양적 환타지의 세계와 그 속의 마법체계가 정리되어 있지 못하다. 아니 서양의 것 그대로 모방해서 인식되어져 왔다. 그러나 동양의 환타지에는 동양적인 특징이 분명하게 우리의 전설과 민담으로 내려져 왔다. 그러한 동양의 환타지속 마법이야기를 먼저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