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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마법사가 되는 길

마법사가 되는 길 1


에필로그

 

마법사가 되는 길은 머나먼 땅의 꼬마 여주인공 룻이 7살부터 10세까지 마법의 기초를 수련하는 동안의 일들을 써 내려간 환타지 소설이다.

머나먼 땅의 속편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러나 속편이라고 하기엔 그런것이 머나먼 땅을 구안하기 이전에 룻의 어린 시절을 미리 구상하게 된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머나먼 땅을 구상하기 전에 마법사가 되는 길을 쓰는 까닭은 그동안 마법이란 서양 환타지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터라, 한국적, 동양적 환타지의 세계와 그 속의 마법체계가 정리되어 있지 못하다. 아니 서양의 것 그대로 모방해서 인식되어져 왔다. 그러나 동양의 환타지에는 동양적인 특징이 분명하게 우리의 전설과 민담으로 내려져 왔다. 그러한 동양의 환타지속 마법이야기를 먼저 정리할 필요성을 느껴 마법가 되는 길을 머나먼 땅과 동시에 써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