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식처/최근 관심 거리

일본 방사능 유출에 무대응 한국 정권 이대로 좋은가?


구제역 대응도 그렇고 이번 후쿠시마 원전 대응도 그렇고 현 정권이 제대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기독교 대통령이라고 무릎끓고 기도만 하면 다인가?

구제역 대응이 제대로 안되어 수백만마리 가축을 생매장시키고, 방사능 대응이 제대로 안되어 국민혼란을 가중시키고, 게다가 가해자인 일본은 사과한마디없다.

사고 책임자인 일본 원전 관련자는 일본 어업협회에는 고개숙여 사과했음에도 한국에는 일언반구의 사과조차 없다.

조선일보 4월 7일자 보도 - 도쿄전력 회장 일본 어업협회에 고개숙여 사과
한국을 깔보고 업신여기는 소행말고 머라고 볼 수 있는가?

현 정권이 얼마나 일본 등 국제 외교에 등신외교를 펼쳐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현정권에서 강한 면목을 보인 국가가 있다면 오로지 북한이다.

현정권에서는 오직 대북관계만 강경노선으로 걷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거야말로 한 나라 국민으로서 유권자로서 참 답답한 노릇이다.

종교갈등도 역대 정권중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도  정권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정권이 끝난 뒤에 드러날 문제점들을 생각하면 아찔하기만 하다.

부디 레임덕없겠다고 한 말을 지켜 뻔뻔스런 일본에게 당당하게 요구하길 바란다.

사과를 받아내란 말이다.

더이상 비굴한 머슴외교는 국민들이 지켜보기 힘들다.

본인도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인기에 영합하여 어제는 a를 오늘은 b를 기회주의적으로 보도해대고 있는  
거대언론의 농간을 믿었다가는 국가가 붕괴되겠다는 위기감에서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에 방사능이 올 위험은 전혀없다고 호언장담하던 국가기관과 거대언론사들 이었다.
하지만 유럽 등 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방사능은 지구한바퀴를 돌아온것이 아니라 일본 남부를 우회하여 한국에 상륙한 것이었다. 이런 정권과 언론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동풍이 분다면서 절대 오지 않는다던 방사능이 불과 몇일후에 한반도에 비와함께 상륙했다. 임진왜란때 이런 기분이었을까?

 앞으로 더욱 인터넷 등을 이용해 많은 정보를 교환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의 거대언론이라는 매체는 더이상 신뢰가 불가능하다.

노무현 정권당시 탄핵에 앞장섰던 거대언론...

지금은 너무도 침묵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활발하게 원전사태에 대해 무능한 현정권에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