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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처/게임리뷰

요즘, 소셜 게임에 빠지다.

요즘 제가 소셜 게임(social game)에 빠져 있습니다.

추석연휴가 10일간이나 생겨서 가족끼리 영화좀 때리고 집안에서 빈둥거리다가 인터넷을 방황하던중 다음의 요즘에 들어가 봤습니다.
예전에 요즘이라는 아이콘이 생겨서 뭔가 하고 클릭했다가 호기심에 시작했던 고마리(go 마이 리조트)가 요새 어찌 됐는지 갑자기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가봤더니 새로운 게임이 4가지나 더 생겼네요.

그래서 일단은 고마리에 가봤더니 새로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ㅋㅋ

그래서 섬에 몇가지 건물을 추가하면서 돈의 압박이 ㄷㄷ

섬이 주어지고 관광지로 개발하는 게임인데 첨에는 어려웠는데 요새 해보니 재미가 쏠쏠~해요~ 이 소셜 게임은 친구없으면 힘들어요!

아 ! 처음 시작할 때도 친구추가하는 법을 몰라서 접었었던 기억이...
그래서 이번에는 친구를 초대해서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냈다는 것입니다.

게임 친구 누르면 친구목록이 주욱 뜹니다. 모조리 친구등록 해 줍니다. 인터넷 상에서 나이와 직업이 무슨 상관? 모두다 존중해줘야 할 소셜 친구들 입니다.

추가된 소셜 게임도 쭉 해봤더니 괜찮네요!

가장 맘에 드는 고마농! 퇴직후 귀농생각도 좀 있는지라 실습?한다 생각하고 ㅋㅋ 어릴때 하던 농사일에 비하면 누워서 떡먹기지만 친구 농장가서 서리해 오는 기쁨이 쵝오죠!

 화면보호기 같은 물고기 키우기 소셜 게임 아쿠아 월드... 친구에게 무료 아이템을 줄 수 있네요. 역시 소셜게임이라 다르네요.

뭐 팔자에 없는 기획사도 하나 채려보고요... 인기 스타되고 싶은 꿈은 우리 세대엔 거의 없었는데 요새 아이들은 다 연얘인이라는 ㄷㄷ

맨 마지막으로 해피타운이라는 소셜 게임인데 도시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거네요. 친구 건물 수리해주거나 청소해줄 수도 있네요.

오늘 내일 좀 더 놀고 추석날 아침에 내려가려고 합니다.

심심하신 분들 소셜 게임에 빠져 보세요. 돈도 안들고 아주 좋네요.
요즘 덕분에 face book 을 통해서 고등학교때 친구도 찾았네요.
인터넷의 발달이 참 좋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