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동진에 잠깐 들르다. 다음날(7월 24일) 아침 7시경 일어나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경포대에서 강릉시내를 통과해서 홈플러스쪽으로 쭉 직진하면서 동해 이정표만 따라 가다보니 정동진 푯말이 보이더군요. 정동진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바다로 이어지는 강을 보고 있는 family 아침이라 정동진이 한가하네요. 어제와 달리 오늘은 아침부터 후덥지근 했어요. 다음주 7월 26일 주간에는 이곳도 미어터질 듯 하네요. 그런데 음식점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강물이 좀 지저분 했습니다. 딸내미가 사진기를 가져가더니 찍었네요. 돌들이 멋져보였나 봐요. 그런데 바다로 들어가는 강물이 좀 찝찝하게 보여요.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튜브들... 날씨도 후덥지근 한데 바다에 들어갈거냐고 물어보니 아이들이 어제 너무 놀아서 오늘은 허브나라에 가고 싶다는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