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랜드 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나먼 땅으로 1 서막 아주 오래전 위대한 힘의 형체인 거대한 거인이 높은 하늘에서 자신이 만들어 낸 판타락스 행성을 바라보았다. 판타락스 행성은 거대한 판타락스 행성 본체와 그 위성별인 가드로 이루어진 스스로 빛을 낼 수 없는 행성이다. 판타락스 별은 높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넓은 바다에 떠있는 아름다운 섬과 같았다. 위대한 힘의 형체인 거인은 자신들이 거느리는 요정들과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판타락스 행성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행성위에 내려와 휴식을 취하곤 했다. 판타락스 행성은 바닥에는 물로 덮혀있고 허공에 수없이 많은 산들이 하늘위로 흐르는 생명체가 살지 않는 빈 공간이었다. 거인은 그중에서 가장 큰 산을 두 팔로 끌어내려 그 위에 콧바람을 불었다. 그러자 거기에서 생명체가 탄생했다. 이 존재가 바로 인간종족의 시작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