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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한 생활

집안이 청결해야 건강해 집니다.


<방 & 거실>
 
▶ 손이 잘 닿지 않는 장롱 위나 냉장고 등 가구 밑바닥은 막대기에 스타킹을 칭칭 감아 휘저으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스타킹에 달라 붙는다.

▶ 벽지에 묻은 얼룩은 걸레에 표백제를 묻혀 살살 문질르자. 또 벽면에 생긴 곰팡이는 소다를 탄 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아이들 방의 벽지에 칠해진 크레용 자국은 부드러운 헝겊에 흰색 치약을 발라서 문질러 주자.

▶ 모노륨을 깐 거실 바닥은 세제를 물에 엷게 타서 솔로 문질러 때를 빼고 젖은 걸레와 마른 걸레로 번갈아 가며 여러 번 닦아준다. 카펫에 생긴 얼룩은 세제를 섞은 물을 걸레에 적셔 문지른 뒤 깨끗한 수건으로 두드려 닦아낸다.

▶ 가정용 진공청소기는 미세한 먼지를 다시 토해내기 때문에 청소기 후에도 다시 먼지가 쌓여 더러워지기 쉽다. 이럴 때는 빗자루에 스타킹을 씌우고 분무기로 물을 약간 뿌려 쓸면 말끔하게 먼지가 제거된다.

▶ 벽에 유성펜 낙서자국이 있을 때는 귤이나 오렌지 껍질의 노란 부분으로 문지르며 지우고 물기를 짠 걸레로 닦은 뒤 마른 걸레로 다시 닦아내자.

▶ 아이들이 있는 집 유리나 벽에 붙은 스티커는 헤어드라이어를 강풍에 놓고 1분 정도 쐰 다음 매니큐어를 지우는 아세톤으로 닦아내면 흔적 없이 떼낼 수 있다.

▶ 벽면에 남은 액자흔적은 먹다 남은 식빵으로 문질러 주면 없어진다. 먼저 가장자리의 거뭇거뭇한 선은 마른 걸레로 싹싹 닦고 식빵으로 문질러주자. 이 때 식빵은 촉촉한 것일수록 효과가 좋다.

▶ 오랫동안 깔아둔 카펫을 청소할 땐 소금을 솔솔 뿌린 뒤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좋다. 소금이 먼지를 흡착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티끌들이 소금에 달라붙어 능률적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
 


<주방>
 
▶ 주방의 냉장고는 음식물을 다 들어낸 뒤 알코올로 닦자. 배어있는 냄새가 없어지고 소독효과가 있다. 전자레인지는 내부에 물을 부은 그릇을 넣고 수증기를 내면 말라붙은 오물의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레인지 후드는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4∼5분 붙여두었다가 닦으면 때가 잘 빠진다.
싱크대는 수세미에 베이킹파우더를 묻혀 문지르면 때가 말끔히 없어지며 수납장은 행주에 알코올과 비눗물을 묻혀 구석구석을 닦아내면 된다.

▶ 가스레인지 주위의 기름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름때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 싱크대의 물 때를 수세미로 닦으면 흠집이 생기므로 주방용 세제로 닦은 다음 감자껍질, 파, 마늘을 자른 면 등의 야채로 닦는다.

▶ 냉장고의 야채박스는 더러운 것과 함께 곰팡이가 끼기 쉬우므로 씻은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 햇볕에 말린다. 냉장고 안은 식초를 묻혀 닦은 후 더운 물로 닦는다. 그 다음 소독용 알콜로 닦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 1년에 두 번 정도는 진공청소기로 안쪽 방열기를 청소해주고 증발판도 한 달에 한 번 물로 닦아준다.

▶ 전자레인지 얼룩과 냄새를 없애려면 레인지에 뜨거운 물을 담은 그릇을 넣어 2∼3분 가열해 내부에 수증기를 쐬어주자. 늘러 붙었던 오염이 부드러워져 청소가 쉬워진다. 청소 후에는 마른 행주로 닦아내고 문을 열어 완전히 건조시킨 후 사용하도록 하자.

 

<유리창>
 
▶ 유리창을 닦을 때는 솔로 먼지를 가볍게 털어낸 뒤 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적은 걸레로 유리창의 지저분한 곳을 닦아낸다.

▶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마른 수건이나 무명장갑을 낀 손으로 닦으면 먼지가 밀리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가 된다.

▶ 더러워진 유리창은 담배꽁초를 모아 두었다가 닦으면 잘 닦인다. 담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유리가 흐려지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

▶ 새시는 레일의 흙먼지를 새시솔로 닦은 다음 종이에 물을 적셔 닦고 구석진 곳은 나무젓가락에 종이를 말아 닦아낸다.

▶ 블라인드는 물기 있는 면장갑을 끼고 양손으로 훑어내면 떼지 않고도 청소를 할 수 있다. 베란다를 청소할 때에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배수구의 먼지도 처리 해야 한다.
 


<욕실>
 
▶ 욕실 바닥과 벽에 낀 물때는 더운물에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섞어 수세미로 문지른다.

▶ 구멍이 막힌 샤워기는 식초를 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낸 뒤 칫솔로 구멍을 문지르면 물이 잘 나온다.

▶  타일과 타일 사이에 시커멓게 낀 때는 표백제를 묻힌 휴지를 1시간쯤 덮어주면 깨끗이 없어진다.

▶ 깨끗해진 타일 홈 사이는 양초를 대고 문지르자. 그 부분에 때가 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욕실 샤워기 때는 잘 안보여 신경을 덜 쓰지만 그대로 놓아두면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게 되니 바늘이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찔러 때를 빼자.

▶ 샤워기의 먼지는 소금과 식초를 탄 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다시 바늘로 찌르면 때가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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