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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한 생활

암 예방의 길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려면?

대한 암학회에서 밝힌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담배를 피우지 마라.

전체 암의 33%, 폐암의 85%가 담배가 그 원인이라고 한다.
담배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명까지 위협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2. 지방과 칼로리 섭취를 절제하라.

체질량 지수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 이것이 높은 사람에게서 암 발생률이 남자는 1.78배, 여자는 1.44배 높다고 한다.

3. 암에 좋은 과일 및 채소,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하라


비타민 A와 C는 발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비타민 E는 항산화작용을 해서 정상세포의 손상을 막는다. 따라서 하루 음식량 중에 곡물로 50%를 유지하고 과일, 채소류로 7-10%를 유지 한다. 돼지고기, 쇠고기는 10%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대신에 생선이나 닭고기를 먹도록 한다. 곡물은 백미보다는 현미가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어서 더 이상 강조하지 않는다.

4.  과도한 술을 삼가라.

흡연과 술로 인한 후두암 발생률은 6배가 증가하나, 이 둘을 동시에 할 경우엔 40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독한 술은 구강, 후두, 식도 등의 점막을 손상시킨다.

5. 너무 짜고 매운 음식, 태운 음식을 피하라.

불에 직접 구운 고기는 되도록 안먹는게 좋다. 소금에 절인 김치도 요즈음에는 건강식에서 오히려 발암음식으로 분류되고 있으니 지나치게 짠 김치도 삼가하는게 좋다.
하루 소금 섭취량은 6g을 넘지 않는게 좋다.

6.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1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빠르게 걷는 정도의 산책이 가장 좋다고 한다.
생노병사 프로그램을 보면 독일 마라톤 선수 출신 건강 학자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집 주변 공기 좋은 곳을 가볍게 30분 정도 걷는 것이 장수의 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7.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살아라.

스트레스는 면역세포의 수를 줄이고 그 활동력마저 떨어뜨린다. 미국 의학잡지 캔서(Cancer)지에 따르면 자식을 잃은 부모는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암 발생율이 18%나 높았다고 한다.

끝으로 각종 암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소개하고 마칠까 한다.

위암 : 마늘, 당근, 녹차, 브로콜리, 양배추
유방암 : 마른 표고버섯, 콩, 브로콜리
대장암 : 등푸른 생선, 생청국장, 현미밥, 사과
페암 : 토마토, 콩, 브로콜리, 고구마, 굴, 바지락, 모시조개
간암 : 된장, 버섯, 참깨, 사과, 조개류